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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 MV 600만 뷰 목전.. 역시 JYP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일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신곡 뮤비는 22일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66만 건을 달성하고 국내외 주목도를 입증했다. ‘라이드 더 바이브’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한 곡이다. 넥스지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뮤비는 뜨거운 청춘의 모습과 순수함을 담았고 도시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한 신곡 ‘라이드 더 바이브’ 와 뮤비가 “그루브 넘치면서 칠링한 분위기의 곡이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 등 팬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라이드 더 바이브’는 발매 당일인 20일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6위, 21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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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점은 퍼포먼스”… 스키즈 이을 넥스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 [종합]

신인 퍼모먼스 강자가 등장했다. JYP에서 6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 넥스지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넥스지는 JYP엔터테인머트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 벌써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넥스지 그룹명은 ‘Next Z(G)eneration’ 축약해 만들어졌으며,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지었다.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는다. 넥스지는 지난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17세다. 휴이는 “정말 설레고 떨린다. 데뷔한 게 실감이 안난다”며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보조개가 사랑스러운 막내 유키는 데뷔곡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유키는 “데뷔곡이 나왔을 때 7명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느라 바빴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 노래가 저희 데뷔곡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가 컸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능숙한 한국어로 이야기했다.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는 감각적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바이브에 올라타 보자”는 가사처럼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또한 “리듬 위를 달려봐 고 온” 가사에 맞춰 손 웨이브를 하는 동작이 인상적이었다. 곡 후반부에는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넥스지 표 칼군무가 쏟아진다.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표정 및 깔끔한 동작이 눈길을 끌었다. 넥스지는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스키즈 후배라는 점에서 상당한 부담도 있다. 이에 넥스지 멤버들 역시 “스키즈 선배들의 뒤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서 활동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 소건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만큼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넥스지만의 강점이 필요하다. 토모야는 “넥스지 만의 강점이라 하면 자유분방한 무대와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다”면서 “무대 구성도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차별점을 언급했다.이날 넥스지는 긴장된 기색이 역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중간중간 귀여운 말실수가 등장할때면 현장에서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넥스지는 “박진영PD 님이 넥스지의 장점은 열정이니 초심잃지 말고 활동하라고 조언하신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 춤과 노래를 좋하는 열정하나로 뭉친 넥스지다.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를 정식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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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후배’ 넥스지 베일 벗다…데뷔곡 뮤비 티저 공개

JYP의 6년 만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데뷔 싱글 타이틀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모여 여유를 즐기는 사이 갑자기 사이렌이 울려 퍼진다. 일곱 멤버는 당황하는 모습부터 몸을 피해 안도하는 표정까지 풍부한 표현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루브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가사 일부 “머물러 줄래 if you want to”도 함께 공개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그린 노래다.한편 넥스지는 지난 2023년 방영된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이다. 특히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룹명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Next Z(G)eneration’을 축약해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넥스지는 오는 20일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발매, 정식 데뷔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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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스트레이 키즈 “기존 스키즈색 벗어난 곡…찰리푸스와 송캠프 영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 발매에 앞서 작업기를 공개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공개한다.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들은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기를 이야기하는 인트로 영상을 오픈하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인트로 영상 도입부터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듣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된다’” “우리에게 이런 노래가 하나쯤은 꼭 필요했던 것 같은데”라며 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찰리 푸스와 함께 한 송 캠프를 진행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은 “평소 찰리 푸스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했다.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신기했다. 또 음악 작업을 즐기면서 해내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도 실현해 보려고 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송 캠프였다”고 말하기도. 이들은 곡에 대해 “알앤비 느낌이고 스트레이 키즈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다.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 곡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 후렴구에서 떨리면서 호흡이 가쁜 느낌을 주며 부르는 파트 한 줄이 이 곡의 모든 걸 표현하는 최고의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JYP 스타일 노래 색깔이 잘 묻어나는 것 같다. 공기 반, 소리 반 보컬 스타일에서 공기를 더했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색에서 벗어나 신선한 매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렸다. 이들은 “곡 테마에 걸맞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인어 이야기’를 다뤘다. 바다를 탈출할 만큼 누군가를 사랑하고 갈망하는 내용이다. 이제까지 스키즈가 ‘불’의 느낌이었는데 물속에 얼굴을 담그거나 비 맞는 연출이 잘 표현됐다. 수중 세트에서 물이 무릎까지 잠길 정도의 공간에서 군무씬이 포인트고 특히 시네마틱하게 개개인별로 연기하는 장면도 많다”고 말해 완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들은 “퍼포먼스를 보시면 거기서 많이 놀라실 것 같다. 무대에서 힘을 표출해 내던 스트레이 키즈가 절대 안 할 것 같은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안무를 준비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약 강약 반복인데, 여러 시안을 일일이 보고 직접 의견을 더해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인트로 영상 막바지에는 국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정말 곧이다. 다 준비가 되어있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주 맛깔난 앨범을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말을 남기며 꽉 찬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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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곡 숏폼 챌린지에 ‘루즈 마이 브레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 숏폼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Feat. 찰리 푸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푸른 하늘 아래 매력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숨멎챌’ 영상을 오픈,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나의 숨을 빼앗겼다는 의역 그대로,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과 찰리 푸스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의 협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곡은 최근 뮤직비디오 티저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이 최고조로 향하고 있다.새 디지털 싱글로 2024년 여름 컴백을 예열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로서도 활약한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이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멤버 전원이 초대받아 완전체로 ‘멧 갈라’ 레드카펫에 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로페즈, 배드 버니, 크리스 헴스워스, 켄달 제너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자리를 빛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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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키즈’ 세븐틴의 무한도전 사랑...무한도전 통해 배운 예능력으로 활약 중

그룹 세븐틴은 ‘무한도전’ 팬인 ‘무도 키즈’로 유명하다. 세븐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애청해온 ‘무한도전’을 통해 배운 예능감을 활용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세븐틴 부석순은 지난달 27일 MBC ‘놀면 뭐하니?’에 등장해 활약했다. 또 멤버 호시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싱크로유’에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다. 세븐틴 멤버 전체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출연하며 예능 섭외 1순위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세븐틴은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무모한 고잉’ 편을 공개했다. ‘무모한 고잉’은 ‘무한도전’ 특유의 해골 이모티콘과 자막 스타일을 활용해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을 오마주하며 1편은 조회수 약 500만 회, 2편은 약 280만 회를 기록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무모한 도전들을 해보고 싶었다”며 ‘무한도전’ 팬임을 밝혔다. 지난달 24일 업로드된 ‘고잉 세븐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 컴백 스페셜 편에서는 승관, 호시, 버논이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노래인 ‘압구정 날라리’ 멜로디를 차용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세븐틴 멤버들 모두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멤버 도겸과 버논이 ‘무한도전’의 ‘찐팬’이다. 도겸은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공연에서 엔딩 멘트로 유재석을 언급하며 “오늘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유재석 선배님이 콘서트 전에 연락해 ‘도겸아. 오늘 콘서트 잘하고 다음에 공연하면 꼭 가겠다’고 말해줘 꿈만 같았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유재석 선배님이다. 오늘 공연에 박명수 선배님도 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꿈을 키워주신 분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도겸은 지난해 10월 ‘김치찌개는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대통령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버논은 지난달 16일 유병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유병재와 ‘무한도전’ 퀴즈 대결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둘 다 너무 즐거워 보인다”, “처음에는 ‘무한도전’ 유명한 대사만 맞혔는데 사소한 것까지 맞히는 모습을 보니 이 둘은 진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버논은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서 박명수의 팬으로 유명하다. 버논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에 출연해 박명수의 팬임을 밝히며 “그냥 뵙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하며 박명수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중국 국적 멤버인 디에잇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버논은 세븐틴 미니 10집 ‘에프엠엘’ 힙합팀 수록곡 ‘파이어’의 본인 파트 가사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유명한 어록인 ‘필승 Yes I can’을 넣기도 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무한도전’은 한국 예능의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으로 이를 보고 자란 팬들이 연예계에도 많다. 프로그램이 폐지된 이후에도 재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영상들이 계속 사람들에게 노출 되며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살아있다”며 “특히 ‘무한도전’ 핵심 멤버들이었던 유재석과 박명수가 아직도 주요 예능이나 콘텐츠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어 같이 출연할 수 있다면 득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 입장에서도 세븐틴은 현재 K팝 최고 스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같이 호흡을 맞추면 유재석의 이미지가 젊어질 수 있다”며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예능에서 함께하는 경우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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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의 달 맞아 광화문광장에 지니 TV 팝업 열어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운영했다.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마련했다.이곳에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화, 방송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을 대표하는 제휴사가 체험 공간을 만들고 100% 당첨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KT는 '키즈랜드 한글 놀이터' 공간에서 키즈랜드 독점 오리지널인 '핑크퐁 한글 놀이터' 워크지 체험, 핑크퐁 페이스 페인팅, 한글 팔찌 만들기 등의 학습 프로그램도 뒷받침했다.또 KT스카이라이프는 뽀로로와의 1대 1 만남, 노래방 서비스로 동요 부르기 체험을 제공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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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서, 21살차 김재중에게 “삼촌”…알고 보니 같은 SM 출신

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가 가수 김재중을 “삼촌”이라고 불러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그룹 아이브의 가을과 이서가 출연했다. 김재중은 ‘최초의 미성년자 게스트’ 아이브 막내 이서의 나이를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는 2007년생, 김재중은 1986년생이다. 김재중은 “나랑 21살 차이 나는 거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재친구’에서는 김재중과 게스트가 무조건 반말을 해야 한다. 김재중이 “반말 모드 시작할게요”라고 말하자 2002년생 가을은 “그래”라고 즉답해 김재중을 당황시켰다. 가을과 이서가 김재중의 호칭을 ‘재중 삼촌’으로 칭하자 김재중은 “삼촌으로 정리하고 싶냐”고 되물으며 슬퍼했다. 이서가 “오빠라고 부를까요?”라고 묻자 김재중은 “그것도 좀 그렇다. 강요하지 않는다.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할아버지라고 해도 된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김재중과 이서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중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서도 SM키즈 모델 1기 출신이다. 이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나갔다가 SM 캐스팅 직원을 만나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가을은 “중학교 때 댄스동아리를 했다. 댄스 대회에서 캐스팅되어 스타십에 들어가게 됐다”며 입사 계기를 설명했다. 김재중은 “나는 ‘짱 콘테스트’ 오디션을 봤다. 지원은 ‘노래 짱’으로 했는데 ‘외모 짱’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아이브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가을은 “우리도 놀랐다. 멤버들 다같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아이브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도 진행 중이다. 가을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유럽과 남미도 다녀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중이 “해외에서 다니면 알아보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묻자 이서는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 알아봐주셨다. 해외에서 알아봐 주면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가을은 “오기 전에 걱정했다. ‘재중 삼촌’이 대선배라 이야기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야기를 잘 이끌어줘서 편했다”며 ‘재친구’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서는 “좋은 시간 보내다가 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가을과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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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먼저 나가고 싶어하는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그 비법은?

유튜브 KBS K팝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무진 서비스’가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의 필수 출연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는 ‘리무진 서비스’에는 최근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 NCT 드림의 천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가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리무진 서비스’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을 희망하는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나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싶어한다. 투어스 도훈은 출연하고 싶은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무진 서비스’라고 답했다. ‘리무진 서비스’ 제작진은 “초반에는 제작진이 먼저 게스트를 섭외했지만 최근 아티스트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리무진 서비스’에는 보컬 담당이 아닌 멤버들이 출연해 의외의 보컬 실력을 증명해 내며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음색이 미쳤다”, “장르의 폭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는 반응을 얻으며 르세라핌 재데뷔 직후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트레이 키즈에서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멤버 한은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YB ‘흰수염고래’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올라운더’ 멤버임을 인정받았다. 그룹 내 보컬 담당 멤버들이 출연했을 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인기 웹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엔믹스의 해원은 개그감에 이어 ‘한 소절 챌린지’를 통해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엔하이픈 희승이 ‘캠핑 에브리웨얼’을 부르는 영상은 “본인도 부르면서 ‘찢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는 반응을 얻었다.‘리무진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부를 곡을 선정한다. 제작진은 “듀엣곡을 포함한 모든 선곡의 권한은 아티스트에게 있으며 이 시스템은 이무진이 원하는 방향이다”고 설명했다.‘리무진 서비스’는 게스트가 이무진과 같이 듀엣곡을 불러 다른 음악쇼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무진은 어떤 아티스트와 호흡을 해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가수다. 게스트와 부르는 듀엣곡에서 이무진은 노래에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낸다.출연진에 따라 매번 무대 세트 색깔도 달라진다. 같은 그룹이 출연해도 아티스트마다 색깔을 다르게 한다. 그룹 세븐틴의 경우 승관, 호시, 준, 디노 총 4명의 멤버가 출연했고 무대 세트로 각각 파랑, 초록, 보라, 빨간색을 사용했다. 각 아티스트의 음색을 색깔로 잘 시각화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아티스트의 컴백 앨범이 갖고 있는 컬러를 참고할 때도 있지만 주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고려해 컬러를 선정한다”고 전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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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헤어변신”..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에 쏠리는 기대 [IS인터뷰]

“늘 팬들에게 발사이즈 300이라고 자랑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300은 키즈네요.”그룹 티아이오티 멤버 금준현이 이 같이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티아이오티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이 협력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회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방영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프리 데뷔 타이틀 곡 ‘백전무패’로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프리 데뷔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시회를 찾은 티아이오티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농구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금준현은 “전시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명 선수들 신발과 트로피, 저지가 나란히 진열돼 있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을 했다. 홍건희 역시 “야오밍 선수 키가 큰 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 진짜 실감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이들은 ‘농구’ 콘셉트에 맞춰 드리블하는 포즈부터 슈팅, 패싱까지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들 모두 ‘백전무패’ 활동 때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리더 김민성은 “오는 4월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 모두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열심히 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헤어 염색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후 정식데뷔 절차를 밟게 돼 오히려 더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홍건희는 “프리데뷔 당시 무대 위에 섰을 때 긴장됨, 팬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수줍음, 여러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앞둔 지금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금준현은 “프리데뷔 때가 티아이오티로서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라면 이번 정식데뷔는 ‘이게 티아이오티의 음악성’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킬 기회”라고 기대를 높였다.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 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 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민성은 “프리 데뷔 앨범 때도 ‘서피’, ‘스트라이트’와 같은 수록곡에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올리며 작사, 작곡에 욕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정식 데뷔에도 멤버들 일부가 작사에 참여했고, 우리가 우리 노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면서도 성장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고 이야기했다. 4월에는 티아이오티뿐만이 아닌 세븐틴, 라이즈, 이찬원, 이무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티아이오티는 오히려 담담하게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우리만의 길을 걸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티아이오티의 자신감에는 실전 경험이 깃들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데다 가수들에게 부담과 책임감이 큰 연말 콘서트를 프리 데뷔 때부터 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최우진은 “저희끼리 모여서 존경하는 선배들을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분들이 빅뱅, 세븐틴이다.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포스나 무대 매너, 칼군무로 유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저희도 여러 콘서트를 통해 쌓은 우리만의 노하우를 이번 데뷔 때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킥 스타트’(Kick-START)를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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